영원한 진리의 말씀
법구경 기신품 164 ~166
164, 거룩하고 법다운 성인의 가르침은
바른 도로서 중생을 인도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것을 미워해
그것을 도리어 비방하나니,
열매가 익으면 저절로 말라죽는,
겁타리 나무처럼 자기를 망친다.
날 때부터 장님은 자기에게 시각이 없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세계에 대하여 아무리 훌륭하게 상상하고 묘사하고 생각해 보아도,
그것은 결국 자기의 광(光)이요,
색이요, 형상이요, 우리의 그것은 아니다.
모든 기적을 의심하는 것이 무었이 이상하랴. !
사람은 결국 자기의 힘에 알맞는 세계밖에 가지지 못한다.
165, 스스로 악을 행해 그 죄를 받고
스스로 선을 행해 그 복을 받는다.
죄도 , 복도 내게 매였거니,
누가 그것을 대신해 받으리.
선이 선인 까닭은 승리의 결과가 아니다. 그러므로 패배 속에도 선은
있을수 있다.
악이 악인 까닭은 패배의 결과가 아니다. 그러므로 승리 속에도 악은 있을수 있다.
운명을 사랑하고 미워함이 우리 행복을 결정하는 데 무슨 힘이 있으랴.!
166, 어떤 것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인가
미리 생각하고 꾀하고 헤아려,
마음을 다하고 힘써 닦아서
그 일할 때를 놓치지 말라.
기쁠 때는 기뻐만 하여
기쁜일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지 말라,
슬플 때는 슬퍼만 하여
슬픈 일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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