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방일품(放逸品)

법구경 방일품21~24

벽운(Byukeun) 2014. 5. 19. 20:05

-영원한 진리 의 말씀-

법구경 방일품(21~24)

 

 

21,  계(戒)를 감로(甘露)의 길이라 하고

방일을 죽음의 길이라 하나니,

탐하지 안으면 죽지 않고

도(道)를 잃으면 스스로 죽느니라,

 

 

쾌락, 혐오... 또 쾌락, 혐오.... 이러한  생활은 계속된다.

도대체 그 유혹은 어디서 왔을까? 어찌하여 그 유혹이  유혹할 수

있었을까?

이 세상에서 인간의 희구(希求)에 값할 것이 오직 하나분임을 철저히

볼수 있었더라면.........

 

 

22, 이 이치를 밝게 알아서

마침내 방일하지 않는 사람은.

방일하지 않는 속에 기쁨이 있어

성자(聖者)의 경계(境界)를 얻어 즐긴다.

 

사회 의식의 활동에서 인간의 위대한 힘이 나타나고.

자기 비판의 가능에서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묘미가 있는가.!

 

 

23,   그들은 항상 도를 생각해

스스로 굳세게 바른 행실을 지키며.

용맹하고 슬기롭게 세상을 건너

위 없는 편안한 행복을 얻는다.

 

지식의 과실을 따먹기 이전의 인간.

그는 평화로운 에덴의 낙원에서 졸며, 완전한

행복을 맛본 인간 이었다.

그러나 조그마한 가치도 가지지 못한 인간이었다.

 

 

24,  바른 생각을 떨쳐 일으켜

깨끗한 행동으로 악을 멸하고,

스스로 억제하여 법 같이 살면,

그 사람의 이름은 날로 자란다.

 

 

"모든 행복이 거짓에 불과하다면 차라리 잠속에 들어

꿈이나 이어가랴"~   -아마엘

그러나 인생이란. 실상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고역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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