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진구품(塵垢品)

법구경 진구품 247 ~250

벽운(Byukeun) 2014. 8. 20. 18:50

영원한 진리의 말씀

법구경 진구품 247 ~250

 

247, 욕심을 따라 계를 범하고

졸라(술)" '미려야(술)'에 빠지게 되면

그는 벌써 이승에서

제 몸의 뿌리를 파는 것이다.

 

유혹의 효용,

선을 악에 대해서 힘을 얻게 하고, 진(眞)을 결정하여 이것을 선과 화합하게 하고

악과 악의 거짓을 멸진하게 하고  내적 영인(靈人)을  개발하여 자연인 으로

하여금 그 절도에 따르게 하고 동시에 자애(自愛)와 세간에(世間愛)를

파괴하여 이로부터 나오는 모든 욕심을 제약하고.......

불(佛. 신(神)이 나를 위하여 싸우시고, 또

나를 이기게 하심을 믿게 하는데 있다.

 

 

248, 사람들아, 마땅히 이것을 알라.

제어 없는 모든 것은 악이니라.

법답지 않은 모든악을 멀리해

길이 네 몸을  괴롭게 하지 말라.

 

우리의 힘에 상응한 우리의 욕망을 가질때만,

행복은 자기 몸을 우리에게 바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248, 참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보시는

이름이나 칭찬을 바라지 않나니,

만일 남의 허식만을 따른다면

마음은 항상 편안하지 못하리라.

 

자연은 극히 소량으로 만족할수 있는 욕망만을 우리에게 부여 하였다.

우리는 인위로 부질없이 그것을 증대 시킴으로써,그 만족의 대상을 감소

시킨다.  그것은 행복에 대한 무지와 인식 착오의 요견(요見)이 가져오는 것이다.

 

250, 칭찬을 바라는 모든 허영 버리고

이름을 생각하는 욕심 뿌리 끊어서,

밤이나 낮이나  하나를 지키면

그 마음 언제나  안정을 얻으리라.

 

신 앞에서 논죄(論罪) 받는 혼은 사람 앞에서 논죄 받는다.

그러나 사람 앞에서 논죄받는 혼이라고 해서 반드시 신 앞에서 논죄 받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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