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진리의 말슴
법구경 불타품 183 ~187
183, 모든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두 부처의 가르침이다.
악이라 본래 지을것 없고
선이라 본래 받들것 없네.
선도 악도 생각하지 말라,
오직 그 뜻만 깨끗이 하여라.
184, 욕을 참는 것은 훌륭한 행(行)이요
열반이 제일이라 부처님 말씀이다.
집을 떠나 온전히 계를 가지고
성을 내어 남을 괴롭게 하지 말라.
우리가 어떤 말 못할 , 엄청난 역경의 고통에 처할 때
곧 일종의 비장감을 가지게 된다.
아아, 인간은 얼마나 타협적인 동물인가 !
185, 남을 비방 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삼가 계를 가지어 몸을 다루며,
음식의 양을 알아 가난을 물리치고
항상 고요한 곳에서 행을 닦으며,
마음을 오로지해 생각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함부로 남의 성격, 의견에 반발하고 거슬림으로서 아유구용이
아니라고 자고(自高)하는자
동화. 맹종. 피동으로서 포용. 자비라고 자위하는 자.
186, 하늘이 칠보를 비처럼 내려도
욕심은 오히려 배부를 줄 모르나니
즐거움은 잠깐이요 괴로움은 많다고
어진이는 이것을 깨달아 안다.
모두 돈, 돈 하는데 그래, 돈을 모아서 무었하는고?
고루(高樓), 거각(巨閣)을 지어 칠보로 치장한다.
또 무엇 하는고? 금의를 입고 옥식을 먹는다.
또 무엇 하는고? 수많은 미희(美姬)를 골라 처첩으로 거느린다.
또 무엇 하는고?은행 회사의 중역이된다.
또 무엇 하는고? 인삼. 녹용을 달이고 호르몬 주사를 맞는다.
또 무엇하는고? 주사기를 꽃은채 숨을 지운다.
또 무엇하는고? 적연무언(寂然無言).
밖으로 사회를 무시하고 안으로 자성(自性)을 짓밟은 사람, 모처럼
태어난 인생의 70년, 저주 받아라, 지옥에 들기 화살 같으리 !
187, 하늘의 즐거움을 받을수 있어도
그것을 버려 탐하지 않고,
즐거이 사랑을 떠나 버리는,
그야말로 부처님의 제자 이니라..
호용성이란 언제나 일시적. 국부적인 것이다.
그것은 그자신이 궁극의 목적으로서, 일정한 욕구. 충동에서 오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욕구가 그 욕구를 충족할 때, 그것은 곧 버림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 가치를 고집. 유지하려 할 때는,
그것은 우리 생명의 견디기 어려운 무거운 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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