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벽운)/풍경·사진

꽃샘 눈 풍경

벽운(Byukeun) 2016. 2. 29. 22:43

꽃피는 봄을 시샘하듯

 눈보라를~~~











1946 2 20 베트남의 사이공에서 이태리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Riccardo Cocciante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칸타우토레(cantautore)였지만 
현재는 프랑스에서 뮤지컬 음악을 하고 있다. 
70년대 Italian Progressive Rock 전성기와 동시대에 칸타우토레로서 
산레모 가요제 같은 기성 음악계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였다. 
그가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한 것은 1991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한번의 참가로 영예의 1('Se Stiamo Insieme') 수상하게 된다. 
이탈리아 최고의 가수들도 수십년간 1위를 하기 힘든 것을 보면 
대단한 사건이 아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산레모의 영광을 뒤로 하고 프랑스로 건너가서 
이름을 Richard Cocciante 바꾸고 뮤지컬에 전념을 한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노틀담의 곱추"  음악을 
맡으면서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비엔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