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분노품(忿怒品)
법구경 분노품 225~228
벽운(Byukeun)
2014. 8. 10. 22:22
영원한 진리의 말씀
법구경 분노품 225 ~228
225, 항상 스스로 몸을 거두어
중생의 목숨을 해치치 않으면,
그는 곳 천상에 나리라.
천상에 나서 걱정이 없으리라.
"나무라도 한창 자라는 맥을 자르지 말라" -맹자-
226, 마음이 항상 한 곳에 깨어 있어
밤낮 쉬지 안고 꾸준히 닦아,
마음의 더러움 다하고 깨달음이 생기면
그는 열반에 이를 것이다.
마음을 한 곳에 머물게 하라,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모든것을 버려라.
자기 생활의 어떠함을 느끼는 것은
악마가 엿보는 틈이 있는것이다.
227, 오늘부터 아니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서로 헐고 뜯나니
말이 많아도 비방을 받고
말이 없어도 비방을 받고
말이 적어도 비방을 받고......
비방받지 않는 사람 세상에 없다.
"당신의 그 묵언은 무슨 까닭입니까?"
"남에게 하소연할 슬픔이 없고, 남에게 자랑할 기쁨 또한 없고,
칭예(稱譽)곧 비하시 되고, 충고 도리어 원망을 가져오니, 이 일개 범부,
벙어리 될 수밖에............
228, 비방만 받는사람, 칭찬만 받는사람
없었고, 없고 또 없을 것이다.
칭찬도 비방도 속절 없나니,
모두가 제 이름과 이익을 위한 것뿐.
인형은 언제나 괴롭다.
어디보자.
나의 "얼"과 흥정해 보려는 그대는 무엇을 가지고 욌는가? 돌(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