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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양자의 가당챦은 태도/ 단원고 학생들의 마지막 15분

벽운(Byukeun) 2014. 5. 13. 22:32
 

전양자의 가당챦은 태도

 

5월10일 뉴스에서 전양자가 검찰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고 하도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분명 국가적인 참사에 혐의가 있는 자로 검찰이 불러 조사를 받으러 가는 자가 마치 오스카 시상식에 나가는 마이클 잭슨이나 되는 양 시커먼 선그라스를 끼고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늙어 빠진 얼굴에 썩소를 지으면서 마치 검찰이나 전 국민들을 비웃는 듯한 태도로 당당하게 변호사를 대동하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여유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뉴스로 보며 심한 분노와 구역질이 난다.

 

그동안 숱한 의문과 혐의에도 기라성 같은 정,관계 인맥으로 온갖 비리와 불법.탈법을 밥 먹듯 저지르고도 보란 듯이 비웃으며 재기하여 오늘날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하였다가 곪고 곪아서 겨우 조금 터진 것이 세월호 사건인데 앞으로 경찰.검찰이 윗선의 청탁이나 눈치 안보고 정말로 소신껏 수사를 한다면 양파껍질이나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벗겨져서 그 끝이 어디까지일지 짐작도 안가는 총체적 비리덩어리다.

얼마나 검찰이나 국민을 우습게보고 무섭게 생각지 않으면 저런 여유와 웃음 띤 얼굴로 당당하게 들어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저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생각게 한다.

 

그런데 대다수 국민들은 과연 수사기관이 어디까지 벗겨 낼수 있을 지 지켜보면서도 이번에도 혹시나가 역시나로 진짜 윗선은 손도 못 대면서 변죽만 울리다가 민심이 조금 잠잠해 지면 피라미 몇 마리만 사법처리하고 종결 하는게 아닌가 벌써부터 의심의 마음이 짙다.

 

왜냐하면 사건직후 현장 책임자가 직접 유병언과 관련 있는 자였으며 도망 나온 선장을 자기 집에서 재워주며 말을 맞추고 조언까지 해 주었을 테고 핵심 피의자들 출국금지 하루 전에 수사기관의 간부가 귀띰해 주어 핵심 4인들이 모두 국외로 도망가게 도와주었는데 그 모두가 수사기관 사람들인데 과연 그런 수사기관을 얼마만큼 믿고 지켜 볼수가 있겠는가?

 

유가족과 전 국민들의 분노와 슬픔과 허탈감이 하늘을 찌르는 이번 사건을 만에 하나 얼렁뚱땅 유야무야 처리한다면 심각한 전 국민적 저항에 부딛칠 것이며 또 한번 세계 여론과 언론의 조롱거리 국가가 될것 이므로 철저한 수사로 정확하고 추상같은 결론을 도출하여 이번 사태와 그동안 썩을 대로 썩은 관계기관과 유병언 무리들을 일벌백계 하여야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들의 마지막 15분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했다.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던 당시 배에 탑승했던

 
세월호 사고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의 상황을 재구성했다.


 오는 세월호의 기도


 

에게 남기는 편지글.


 펌 재편집 : 동탄/ 임성택

▲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 친구 장례식장 찾아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죽음 문턱에서어 치료를 받고 있는 학저 세상으로 떠난 친구의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그 아이들에 마음은 과연 어떠 했을까요 ?
 

 

어른들의 탐욕이 이처럼 어린 싹

 잘라버렸으니

애절과 비통함들

어디에다 호소를 요할까요?

  

 

출처 : 꽃돌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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