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상어입니다.
이 상어는 수염상어라는 별명이 있는
워베공 상어(wobbegong shark)입니다.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우연히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는 장면을 목격한 것입니다.
지나가는 물고기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먹이가 된 놈은 1m였다고 합니다.
수염상어는 이 장면을 포착한 순간부터 30분간
움직임 없이 입 안에 넣은
죽상어의 머리 부분을 먼저 소화시켰다고 합니다.
산호초 저널과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한 베테랑 스쿠버 다이버가 심해에서 촬영한 희귀 생명체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버 밥 크랜스턴(56)이 지난 40여 년 동안 심해 괴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촬영한 사진 중 일부를 소개했다.
성인 남성의 키보다 두 배 이상 긴 몸길이를 가진 심해 해파리(학명:Chrysaora achlyos)다. 지난 10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일대에서만 발견됐다고 보고됐지만 사진 속 해파리는 크랜스턴의 다이버팀이 멕시코 코로나도섬 근처에서 발견해 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이버가 약 1.5m 크기의 커다란 훔볼트 오징어를 양손으로 잡고 있다.
긴 촉수에 수많은 갈고리가 나 있는 게 여느 오징어와는 다르며, 매우 공격적이라고 한다. 수천 마리의 훔볼트 오징어가 나타나 인근 다이버들을 공격했으며 이 소식은 국내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거나 희귀종인 남방긴수염고래가 유유히 유영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됐다.
약 43년째 다이버 생활을 해 왔다. 그는 한때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다이버 교육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다이버들에게 생활지원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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