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진리의 말씀
법구경 도장품 129 ~133
129,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 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 한다.
자기 생명에 이것을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황혼의 산길을 거닐다가 한 마리 곤충의 시체를 발견했다.
바라보고 또 들여다 본다.......
지금 이 우주의 아무도 이 곤충의 죽음을 알지 못한다.
130,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 한다.
모든 생명은 살기를 좋아한다,
자기 생명에 이것을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인간 누구나 가장 크게 미워하는 것은 죽음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위해서는 죽음도 사양하지 않는 큰 선이 있다.
그러므로 죽음은 우리를 생의 굴종에서 구하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131, 모든 생명은 즐거움을 즐기나니,
그것을 때리거나 죽임으로써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찿는 사람은
뒷 세상의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
죽어서 사는 수 있다. 살아서 죽는 수 있다.
132, 모든 생명은 즐거움을 즐기나니,
그것을 때리거나 죽이지 않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스스로 찿으면
뒷 세상의 즐거움도 얻을 것이다.
우리가 현인" 철인이라 부르는 그분들은
살지 않으면 안 될 때에만 살았다.
결코 살 수있는 때까지는 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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